RISE사업단, 신발 제조·디자인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 추진
- 작성일자:2025-05-28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266
RISE사업단, 신발 제조·디자인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 추진
크리스틴컴퍼니·부산TP 등과 XaaS 선도 프로젝트 개발 과제 수행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임건)이 목표 비전인 ‘지속 가능한 혁신 기반의 지역과 대학 상생 생태계 조성’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동의대 RISE사업단의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랩 렌탈’ 참여 기업 ㈜크리스틴컴퍼니(대표이사 이민봉)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XaaS 선도 프로젝트 개발 과제’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 신발산업의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선정된 과제는 크리스틴컴퍼니가 주관하고, 동의대 산학협력단과 부산테크노파크, ㈜형지엘리트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올해 12월까지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생성형 AI기반 인터랙티브 신발 디자인 및 제조 디지털 서비스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발산업 전 주기에 ‘AI 기술 기반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공정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해 평균 6개월 정도 소용되는 신발 디자인 개발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등 생산성과 창의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의대는 기업의 실무자가 대학(Lab)에 상주하면서 전문가(교수)와 함께 전문장비를 활용해 기술을 개발하는 ‘랩 렌탈’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슈즈테크 스타트업 크리스틴컴퍼니는 지난해부터 랩 렌탈에 참여하며 산업ICT기술공학전공 교수인 김성희 산학협력단장과 공동연구 및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신발 생산을 위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목표로 사용자 중심의 실질적인 기능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 서비스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희 동의대 산학협력단장은 “부산지역 전통산업인 신발산업의 AI기반 디지털 서비스산업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확신한다”고 기술 개발의 완성도를 자신했다.